안녕하세요. 솔리비에요😆
오늘은 요가수업을 하고 임산부 교실에 가는 날인데
요가수업 후 점심을 먹어야하는데 임산부 교실이 있는 곳이 상계역이었어요.
마침 이전부터 궁금해했던 '돈까스 먹는 용만이'라는 식당이 상계역에 있어서 오늘은 그 곳에 다녀왔어요.


상계역 1번 출구로 나와 골목길에 들어서면 보이는 '돈까스 먹는 용만이'!!!
간판에서도 느껴지는 세월의 흔적🍂
제가 몇전 블로그나 인스타에서 본 사진은 하늘색 간판이었는데
사실 그때도 간판이 오래되어 보였는데 이제는 색이 바라고 바래 하얀간판이 되었네요.
사실 골목 들어갔을때 사진에는 하늘색이 살짝 보였지만 실제로는 더 하얀색에 가까워서 못 볼 뻔 했어요. 풉

매주 월, 화 휴무이고 영업시간은 10:00 ~ 20:00 라고 합니다.
제가 갔을때는 평일 12시30분 쯤이었는데 다행히 웨이팅이 없어 바로 들어갔어요.
그런데 제가 들어 온 이후에는 바로 웨이팅이 생겼어요.
웨이팅이 생기면 바로 회전율을 위해서인지 어떤 메뉴를 주문하실 건지 물어보더라구요.
가기 전 드시고픈 게 있으면 미리 정해오셔도 되지만,
매장 입구에도 메뉴판이 붙어있어서 보시면서 고르셔도 돼요.
(소곤소곤) 그런데 미리 안 정하고 오시면 메뉴가 너무 많아 엄청나게 고민을 하실 수도 있어용


짜잔 메뉴가 굉장히 많죠?
일반 경양식(?) 분식(?)스타일의 돈까스만 있을 줄 알았는데
일반 돈까스 종류에서부터 일식돈까스, 그리고 파스타 우동까지 굉장히 메뉴가 다양해요.
저는 예전부터 봤을때 까르보 돈까스가 궁금했었던터라 바로 까르보 돈까스로 주문을 하였습니다.
역시나 인기 메뉴에 속해있더군요. 하하

그 동안 스쳐간 많은 메뉴들~
사장님이 정말 도전정신이 뛰어나신 것 같아요👍
그런데 제가 다른 후기글에서 본 지나간 메뉴들은 다른 것들도 많았는데
아마 지금 쓰여진 것들보다 몇배는 더 많이 도전 해보신것 같아요.
사장님 대단해애~


뚜둥!
주문하고 물을 뜨러간 사이에 나온 까르보 돈까스!!
세상에 주문한지 5분도 채 안 되어서 나온 것 같아요.
아무래도 손님분들이 많으니 회전율을 위해 계속해서 돈까스를 튀기시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제 뒤로 웨이팅이 생기긴 했지만 바로 들어오셔서 식사를 하실 수 있었어요.
웨이팅이 너무 길면 힘든데 웨이팅이 있더라도 금방 들어갈 수 있다니 너무 좋은 것 같았어요.
앗! 그렇다고해서 음식이 식어서 나오는 건 아니고 따끈따끈 먹기 좋은 상태로 나온답니당😆
크흐 돈까스와 함께 나오는 샐러드와 스파게티!!
스파게티까지 주는 집 이거이거 너무 좋잖아용 돼지 솔리비는 너무 만족스럽다규요😆

본격적으로 맛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샐러드부터 클리어!!
샐러드는 일반 경양식 돈까스집에서 나오는 샐러드와 비슷해요.
(속닥속닥)솔리비는 이런 샐러드 좋아하는데
이때 샐러드는 추가되는 줄 몰랐는데 더 달라고 하시면 주시더라구요. 더 먹을껄...쩝
그 다음은 돈까스!!
사진에도 보시는 것처럼 소스에 버섯, 베이컨, 브로컬리, 새우 등등 재료가 아낌없이 들어있어요.
맛은 예전 크림파스타 맛과 비슷한데 통후추를 위에 깔아서 뿌려주세요.
솔리비는 통후추 맛을 좋아하는 터라 아주 좋았어요.
제가 사진을 보냈더니 신랑이가 윽...보기만해도 느끼해라고 했는데
페퍼론치노가 들어가서 그런지 매콤한 느낌도 있어서 막 느끼하다고는 생각이 안 들었어요.
(소곤소곤) 타 후기를 보면 좀 더 맵게 해달라고 하면 페퍼론치노를 더 뿌려주신다고 하니
매콤한 걸 좋아하시거나, 느끼한 걸 잘 못 드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래도 느끼할 것 같다(?) 하시는 분들을 위해
'돈까스 먹는 용만이'의 세심한 배려
크흐 음료가 무한이에요. 심지어 무료라구요!!
밑줄 쫘악~돼지꼬리 땡땡 별표 백개⭐⭐⭐⭐⭐
사실 솔리비는 탄산을 잘 못 먹는데 마초가 생기고 나서는 탄산이 조금씩 땡기더라구요.
근데 많이 먹지는 못 해서 신랑이랑 식당가면 항상 탄산을 시켜 신랑이가 먹고 한 모금 남겨줬었는데
오늘은 혼자가서 탄산은 못 먹겠구나 했는데 또르르륵
'돈까스 먹는 용만이'의 세심한 배려덕에 한모금 먹을 수 있게 되었답니다😆
저 같은 사람들에게도 굿👍 탄산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더욱 더 굿굿굿인 서비스👍


음료뿐 만 아니라 반찬들과 밥은 셀프로 추가해드실 수 있어요.
그래서 저도 밥이랑 기본반찬은 한번씩 더 추가했어요.
아! 무료로 제공해드리는 대신 남기시면 안 돼요.
반공기든, 반에 반 공기든 남기시면 벌금이 있으니 음료든 밥이든 욕심부리지 않고 먹을 만큼만!!
무료에 셀프니까 부담없이 조금씩 여러번 드세용

요즘 유행하는 것처럼 끝까지 바삭하게 먹을 수 있게 돈까스를 뒤집어 볼까했는데
아시죠? 이런 크림소스에는 푹 적셔져 눅눅하게 먹는 게 최고라는 걸👍
솔리비는 평소 빠네파스타의 크림 듬뿍 젖은 빵을 먹는 걸 좋아해서 크림에 푹적셔서 먹었답니다.
그 결과 이렇게 싹싹 깨끗하게 비워진 접시를 하핫
양이 많은 편이었는데 요즘 마초가 커가면서 소화가 잘 안 됨에도 불구하고
싹싹 비울정도로 맛있었던 '돈까스 먹는 용만이'였어요.
거기다 직원분들도 굉장히 친절했어요.
혼자왔는데 4인석만 남아있어서...웨이팅이 있다는 걸 들었기에 앉기가 망설여졌는데
주저없이 4인석으로 안내해주시면서 '처음오셨어요?' 하시고는 이용안내를 해주셨어요.
너무나 만족스러웠기에 근처에 친구가 살고있는데 생각나서 바로 추천해줬습니다👍
영업시간: 10:30 ~ 20:30 (네이버 정보)
10:10 ~ 20:00(식당앞 정보)
휴무일: 매주 월, 화

13,000원이라는 금액이 작은 금액은 아니지만
양도 엄청 푸짐하고, 음료나 반찬, 밥 등 마음껏 먹을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정말 가성비가 좋은 식당이었어요👍
다음번에는 신랑이와 가서 다른 메뉴를 먹어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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