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뭐 먹지?

[쌍문맛집] 떡볶이 냄새에 홀려 들어간 <떡튀순하우스>

솔리비 2025. 12. 4. 21:06

 

안녕하세요. 솔리비에요😆

솔리비네 집 근처에는 포차나 외부에서 파는 분식집 외에 실내에서 분식을 판매하는 곳이 없었는데 최근에 생겼어요.

매번 지나가면서 맛있으려나 하며 지나갔는데 이날은 지나가는데 떡볶이 냄새가 정말 치명적이더라구요🤭

그래서 퇴근한 신랑이와 함께 떡볶이를 사러 나왔답니다.

짜잔 <떡튀순 하우스> 의 외관입니다.

원래는 무인 아이스크림가게였던 곳이었어요.

늘 외식을 하고 집에 갈때면 들려서 아이스크림을 사먹었던 곳이라 없어졌을때 굉장히 아쉬웠는데

아이스크림대신 떡볶이 냄새가 유혹을 하더라구요.

솔리비네 시누이인 형님도 '와~ 거기 지나가는데 떡볶이 냄새가 너무 맛있을 것 같더라.'하셨는데

그 냄새에 홀려 야밤에 달랑달랑 사러왔네요.🤭

실내에는 이렇게 먹고갈 수 있는 자리가 있어요.

솔리비네도 먹고 갈까했지만 곧 마감일 것 같아 포장을 하기로 했어요.

아! 주문은 첫번째 사진에 보이는 키오스크에서 주문 및 결제를 해주셔야해요.

내부도 이렇게 오픈되어있어서 굉장히 깔끔해보였어요.

솔리비네는 집 근처 외부 분식집에서 떡볶이를 잘 안 사먹어요.

그 이유는 사실 맛있는 곳을 찾지 못 했을 뿐더러,

예전에 한번 사먹었을때 튀김에서 시큼한 냄새를 맡고는 상했나? 했는데 그날 신랑이와 둘이 화장실에서 나오지 못 했던 기억에...

원래는 길거리 분식을 정말 좋아하는데 위 2가지 이유로인해 집 근처에서는 딱히 사먹지 않았었거든요.

그런데 이 곳은 일단 내부에 있고, 생긴지 얼마 안 되어서인지 오픈되어있는 주방을 봤을때 굉장히 깨끗해보이고,

또 지나가는데 너무 맛있는, 옛날 학교앞 떡볶이를 연상케하는 냄새에 기대를 해보게 되었답니다!!

크흐~ 길쭉한 밀떡의 떡볶이!!

신랑이도 이전 기억때문인지 '여기는 튀김이 되게 깨끗해보인다~' 라는 말을 먼저 하더라구요.

그리고 겨울철만 되면 떠오르는 어묵!! 크흐~ 추운 겨울날 뜨끈한 어묵국물은 정말 무엇도 따라잡을 수 없죵😆

매장 한켠에는 이렇게 수기로 작성한 메뉴판이 있답니다.

그리고는 입구에 있는 키오스크로 주문하시면 돼요.

솔리비네는 떡튀순기본세트[떡볶이, 튀김기본(4개),순ㄷㅐ](₩13,000)+오뎅4개포장(₩4,000)을 주문했는데...

사실 메뉴판을 보지 못 한채 주문을 먼저했는데 솔리비네가 주문한 메뉴가 콤보세트로 있더군요.

콤보세트로 주문하면 천원이 더 싼데....😭

이런 바보같은 순간이~ 포장을 기다리며 신랑과 함께 '우리가 정말 바보였다.' 며 속닥속닥거렸어요😆

보글보글 떡볶이가 보기만해도 너무 맛있어보이지 않나요??

하지만 아쉬운 점은 떡볶이의 어묵을 좋아하는 솔리비인데 떡볶이에 어묵이 안 들어있어서 조금 아쉬웠어요😥

짜잔~ 포장해온 아이들이에요.

사실 오늘 길에 신랑이에게 '떡볶이에 달걀을 추가할껄 그랬어잉. 떡볶이 국물에 계란 부셔먹어야하는데...'라고 했는데

포장을 열어보니 달걀이 들어있더라구요. 굿👍

떡볶이는 다들 아시는 그 식감!!

쫀득쫀득 밀떡인데 길쭉한 것이 먹는 맛이 있더라구요.

아쉬웠던 점은 냄새만큼 맛이 강하지 않았고, 어묵이 없었던 점이 아쉬웠어요😥

그래서 지금까지 집근처에서 사먹었던 곳 중에서는 제일 맛있었어요👍

순대누린내없이 솔리비가 좋아하는 쫀득쫀득한 찰순대!!

간혹 순대가 질기거나 퍼석한 곳이 있던데 여긴 그런 것없이 딱 좋았답니다😆

튀김 대체적으로 깔끔하고 무난했는데

김말이를 좋아하지 않는 솔리비는 안 먹어서 몰랐는데 신랑이가 너무 짰다고 하더라구요.

야끼만두는 조금 두툼한 편이라 공갈만두나 아주 바삭납짝한 것을 기대하는 분이라면 살짝 아쉬워하실 것 같았어요.

어묵은 국물이 기존에 다른 곳들과는 살짝 다른 특색있는 맛이었어요.

그렇다고 맛이 없는 것은 아닌데 조금 다른(?), 그리고 간장이...1회용 간장을 넣어주시는데 이게 좀 많이 아쉬웠어요.

어묵과는 굉장히 안 어울리는 간장 맛이라😭

그렇지만 어묵은 싸구려 어묵이 아닌 도톰해서 정말 맛있었어요👍

그래서~ 이번 <떡튀순 하우스>에 대한 솔리비의 개인적인 평가는요!!

기대만큼 엄청 맛있었던 것은 아니었지만 대체적으로 깔끔하고 무난한 맛이었어요.

집 근처에 여기만큼 만족할만한 곳이 없어 분식이 먹고프다면 찾을 것 같기하지만

<떡튀순 하우스>가 생각나서 찾아갈만한 곳까지는 아니었던 것 같아요.

 

 

🚩위치: 서울 도봉구 해등로 202

⏰영업시간 : 11:00 ~ 21:00

🚗주차: 주차불가❌